우주에서는 로봇이 고장나도 사람이 직접 고쳐줄 수가 없기에 로봇 스스로 응급대처를 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프랑스 UPMC 대학과 미국 Wyoming대학에서는 로봇 중 일부가 고장났을 때 로봇 스스로 변화에 적응하여 새로운 보행전략을 내놓는 방법을 발표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약 20분 동안 로봇 스스로가 낑낑 거려야 제대로 걸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영상은 1~2분 만에 다시 걷게되는 놀라운 회복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다양한 gait(보행) 방법을 사전에 DB로 구축해 놓은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 덕분에 비상용 보조배터리는 한결 더 가벼워질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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