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데니스홍 교수님과 학회 등에서 연을 맺으며 '교수님과 같이 꿈을 꾸는 사람들이란 어떤 모습의 사람들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하여 책 출간의 꿈을 이루셨다는 이채영님을 알게되면서 읽게된 책이었다. 어렸을 때야 같은 학교, 같은 반에 의해 친구가 맺어진다고 하지만, 사실 성인이 되어서는 그렇지 않다. 어떠한 뜻을 세우고 그것을 향해 진정성있게 다가가다보면 그 발걸음에 동의를 보내는 손길이 있고, 그러다보면 '우리 함께 걸읍시다'라며 친구가 생기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데니스홍 교수님과 함께 꿈을 꾸고 꿈을 향하여 즐겁게 걸어가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여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2013년 9월 23일 월요일
"꿈을 이뤄드립니다" - 이채영
다들 책을 선택하는데에는 나람의 독서 동기가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주로 사람을 따라서 읽는 편이다. 예를 들어 어렸을 때 나는 안철수님과 관련된 책을 다 읽었었는데, 그 분의 창업, 경영이야기는 물론 그 분이 감명깊게 읽었다고 하는 책들까지 따라가며 읽었었다. 그러면서 그 분의 생각이나 삶의 자세들이 어줍잖게나마 내게 스며들게 되었던 것 같다.
2013년 9월 20일 금요일
추석특집! 추석 날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특히 지난 17일엔 고백데이였는데요, 그 날 고백해서 차이면 크리스마스가 차인지 100일째 되는 날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풍성한 한가위에 몸과 마음, 턱선, 옆구리 모두 살찌우는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살 찔까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안생기니까요ㅋ
한가위보다 한가인... 연정훈.. 이 나쁜....ㅠㅠㅠ |
2013년 9월 5일 목요일
독서 메모를 시작하며...
사실 저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책을 멀리한 사람 중 하나였죠. 초등학교 때까지는 각종 위인전과 추리소설 위주로 일주일에 세 권씩 책을 빌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그 때만해도 책 대여점에서 알아주는 열혈 꼬마독서가였는데요, 머리가 좀 큰 이후로는 '가뜩이나 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는 것도 싫은데, 자유시간까지 책을 읽고 있어야 돼?'라며 반항아닌 반항으로 책을 멀리했었습니다. 그리고 여가시간에는 주로 축구, 합기도, 스키, 스타크래프트(사실 앞에 나열한 것은 fake고 이게 진짜...)를 했었지요.
"책을 읽지않는 사람은 글을 읽지못하는 사람보다 나을 것이 없다" - Mark Twain 출처 : http://www.celebquote.com/10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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